가을 건조한 입술관리, 탱탱한 입술 효과? 플럼핑 림밥 추천

 
 

 
선선한 날씨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가을!
하지만 이 시기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온도 변화가 심해지면서 
피부와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문제도 함께 찾아옵니다. 

특히, 입술은 피부보다 더 얇고 민감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따라서 가을철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부위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철 건조한 입술을 위한 
립밤의 중요성과 선택,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입술의 구조와 건조 원인
입술은 체내 수분을 보존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합니다. 
가을철에는 차가운 바람과 실내 난방 등으로 인해 공기 중 습도가 낮아져 입술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합니다.
 이로 인해 입술이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침 바르기는 자제하기!!

 
2. 립밤의 중요성
립밤은 건조한 입술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입니다.
 좋은 립밤은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갈라짐을 예방합니다. 
또한, 립밤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도 많아 햇볕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립밤 선택 시 고려사항
 
1) 성분

• 시어 버터: 뛰어난 보습 효과로 유명합니다.
• 코코넛 오일: 자연적인 보습제를 제공하며, 항균 효과도 있습니다.
• 비즈왁스: 입술의 수분을 가두고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 알로에 베라: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보습을 도와줍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자기한테 맞지 않다면
안 좋은 성분입니다!
좋은 성분이 가득하여 샀지만
트러블이 나거나 변화가 없다면
다른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향과 색상
입술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향과 색상도 중요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무향 또는 자연 향을 선택하거나, 색상이 있는 제품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사용 용도
일상적인 보습용 립밤부터, 메이크업을 위한 틴티드 립밤, 심지어 치료 효과가 있는 약국용 립밤까지 다양합니다.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현재 구순염으로 
약국용 립밤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약국용 립밤에 대해선
추후 한번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4. 올바른 립밤 사용법
립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청결 유지: 사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입술이 깨끗한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당량 사용: 립밤을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얇고 고르게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수시로 덧바르기: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는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더욱 자주 사용하세요.
(플럼핑 효과가 있는 립밤의 경우는 자주 바르는 것에 주의하세요!
왜냐면 예전에 엄청 쎈 플럼핑 립밤 수시로 바르다가 입술 피부가
약해져버렸거든여,,, 너무 강하지 않은 플럼핑 효과는 괜찮습니다^^)

• 취침 전 사용: 잠자기 전에 두껍게 바르면 자는 동안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5. 생활 습관 개선
립밤 외에도 입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입술의 수분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섭취: 비타민 B, C가 풍부한 식단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 입술 핥기 금지: 입술이 건조할 때는 핥는 습관을 피하세요. 이는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추천하는 립밤은
바로 바이오힐보 콜라겐 볼륨 립밤과 다이소에서 파는 미니 바세린입니다.
(내돈내산~)
 
 
 

먼저 바이오힐보 콜라겐 볼륨 립밤은
올리브영 갔다가 콜라겐 볼륨 립밤이라는 이름에 끌려 구매했습니다.
단순히 이름 하나로 허허...
성분은 화해 찾아보니 주의성분이 1개로 뜨길래 괜찮겠지 싶어 구매
 
직접 발라보니 플럼핑 효과와 오일리한 광택으로 입술을 두툼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플럼핑 효과는 약간 화한정도?
 
단점은 손으로 발라야 하고 휴대하기는 살짝 큰 것 같지만
저는 워낙 가방을 큰 걸 들고 다녀서 괜찮았습니다.
 
올리브영 가신다면 한 번쯤 구경해 보세요~
 
 

두 번째 미니 바세린은
그냥 휘뚜루 마뚜루 
건조할 때 바르면 좋습니다.
 
플럼핑 등의 기능적 효과는 없지만
보습으로는 가장 만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건 집에 놓고 쓰고 미니는 휴대용으로 제격!
 
 
마지막은 구순염 립밤입니다

구순염 립밤 리뷰는
아래 포스팅에 따로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오

자신의 피부 타입과 필요에 맞는 립밤을 선택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실천함으로써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 보세요.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건강한 입술이 기본입니다~